PM에게 데이터는
1) 제품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
2) 의사결정의 근거를 만들며
3) 개선 방향을 찾기 위한
중요한 기준이다.
1. 데이터와 지표의 차이
| 정의 | 예제 | |
| 데이터 = 재료 | 아직 해석되지 않은 수집된 정보 | 어제 방문자 수 100명 / 오늘 방문자 수 120명 |
| 지표 = 가공 결과 | 데이터를 목적에 맞게 가공해 판단 기준으로 만든 것 | 방문자 수 변화 추이) 방문자 수 20% 증가 |
2. PM에게 데이터가 중요한 이유
1) 의사결정의 근거
데이터는 주관적인 판단을 객관적인 판단으로 바꿔준다.
예를 들어 “배달이 너무 늦다”는 문제가 있을 때, 단순히 불만만 보고 판단하면 원인을 정확히 찾기 어렵다.
확인해 볼 데이터
- 실제 평균 배달 시간
- 배달 지연이 발생한 주문 비율
- 지연이 많이 발생한 시간대
- 음식 준비 시간과 배달 시간의 구분
- 특정 지역 또는 매장에 집중된 문제인지 여부
이를 기반으로 파악해 볼 수 있는 근본 원인
- 배달원 부족
- 조리 지연
- 주문량 폭증
2) 성과를 측정할 수 있다
데이터가 있어야 목표를 달성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.
e.g)
목표 : 월별 배달 시간 45분 이내 완료 건 80% 달성
이 경우 단순히 “배달이 빨라졌는가?”가 아니라, 실제로 45분 이내 완료된 주문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.
<월 45분 이내 배달 완료율>
| 5월 | 74% |
| 6월 | 76% |
| 목표 | 80% |
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,
수치가 개선되고 있다면 현재 전략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판단 가능
3) 개선 기회를 찾을 수 있다
데이터를 보면 사용자가 어디에서 불편을 겪는지 확인할 수 있다.
e.g)
회원가입 과정에서 사용자 이탈 데이터 확인
- 입력해야 할 정보가 너무 많다 -> 간편하게 축소 또는 입력 편의성 확대
- 필수 입력값이 부담스럽다 -> 규제 또는 워딩 완화
- 가입 완료까지 단계가 너무 길다 -> 간편하게 축소 또는 자동 인증 도입
이처럼 데이터는 단순히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,
어디를 개선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힌트가 된다.
4) 사용자 경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
(정성 데이터)사용자 피드백 : “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도 형광펜 기능이 이어졌으면 좋겠다”
(정량 데이터) 실제 사용 로그
- 이전 페이지에서 형광펜 사용
- 다음 페이지로 이동
- 형광펜 기능 중단
- 이후 형광펜 재사용률 낮음
사용자의 불편이 실제 행동에서도 나타나는지 확인할 수 있다.
3. 데이터 분석 과정
문제 정의 → 데이터 수집 → 분석 수행 → 결과 해석 및 인사이트 도출 → 결과 적용
문제를 정의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거를 찾는 과정
❓의문점
데이터 수집하고 분석을 수행하면서 문제 상황을 인지하고 문제를 정의하게 되진 않는지?
문제 정의를 하는 과정에 데이터 수집과 분석, 결과 해석 및 인사이트 도출이 포함되어 있는건 아닌지?
순서가 헷갈린다.
4. 대표적인 데이터 분석 방법론
4-1. 퍼널 분석
사용자가 특정 목표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단계별로 나누어 보는 방법
e.g) 회원가입 퍼널
| 방문 | 1000명 | |
| 회원가입 페이지 진입 | 800명 | 20% |
| 폼 작성 | 400명 | 50% |
| 회원가입 완료 | 200명 | 50% |
어느 단계에서 사용자가 많이 이탈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
4-2. AARRR 프레임워크
사용자의 전체 여정을 5단계로 나누어 보는 프레임워크
| 단계 | 의미 | |
| Acquisition | 유입 | 사용자는 어디서 들어왔는가? |
| Activation | 활성화 | 사용자가 첫 경험에서 가치를 느꼈는가? |
| Retention | 리텐션 | 사용자가 다시 방문하는가? |
| Revenue | 수익 | 결제나 매출로 이어지는가? |
| Referral | 추천 |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는가? |
- 유입은 많은데 가입이 낮다면 → Activation 문제
- 첫 사용은 하지만 재방문이 낮다면 → Retention 문제
- 재방문은 하지만 결제가 낮다면 → Revenue 문제
4-3. A/B 테스트
두 가지 이상의 버전을 비교해 어떤 안이 더 좋은 성과를 내는지 확인하는 실험 방법
테스트할 변수 정의 → 사용자 그룹 분리 → 서로 다른 버전 노출 → 결과 측정 → 더 나은 버전 적용
| 실험 항목 | A안 | B안 |
| 결제 버튼 위치 | 화면 하단 | 상품 정보 바로 아래 |
| 버튼 문구 | 결제하기 | 바로 구매하기 |
| 가입 방식 | 이메일 가입 | 소셜 로그인 우선 노출 |
❓ 의문점
사용자 그룹은 어떤 기준으로 나누는가?
A안과 B안을 각각 어떤 사용자 그룹에 노출할지 결정하는 기준은 무엇일까?
테스트는 어떤 기준으로 종료해야 하는가?
- 기간이 끝나면? 목표한 양의 테스트 결과 데이터가 수집되면? 양질의 테스트 결과가 나오면?
5. GA (Google Analytics)
데이터 분석 툴
- 사용자가 어디서 유입되었는지
- 어떤 페이지를 많이 보는지
- 얼마나 오래 머무르는지
- 어떤 버튼을 클릭하는지
- 목표 행동까지 도달했는지
❓의문점
1) 사용자는 어떻게 식별할까?
(회원/비회원 포함) 사용자 식별값은 뭐를 쓰는게 좋을까?
-> 실제로는 한 명의 사용자인데
다른 기기 사용 / 브라우저 변경 / 쿠키 삭제/ 로그인 전후 행동 분리
등의 이유로 여러 명으로 잡힐 수 있을텐데..
2) 세션과 이탈의 기준은 무엇일까?
사용자가 앱을 나갔다가 다른 앱을 본 뒤 다시 돌아오는 경우, 이는 같은 세션일까 다른 세션일까?
30분이 지나 세션이 끊긴 후 돌아온다면 이는 이탈로 정의되는가?
3) 커스텀 이벤트는 얼마나 정확할까?
GA 기본 이벤트가 아니라 직접 설정한 커스텀 이벤트 등
상세페이지 조회 이벤트가 여러 번 발생했을 때, 이것이 실제 반복 조회인지, 새로고침인지, 앱 재진입인지
어떻게 구분하고 감안하여 분석/해석할 수 있을까?
c.f) GA 방문 페이지 vs 페이지 및 화면
| 방문 페이지 | 사용자가 처음 들어온 페이지 | 랜딩 페이지 분석 |
| 페이지 및 화면 | 사용자가 방문한 전체 페이지와 화면 | 콘텐츠·UX 분석 |
- 방문 페이지: 유입 시작점 분석
- 페이지 및 화면: 서비스 내 행동 분석
PM은 데이터를 통해 다음을 할 수 있어야 한다.
- 문제를 객관적으로 정의하기
- 성과를 측정하기
- 사용자 행동을 이해하기
- 개선 우선순위 정하기
- 이해관계자와 근거 기반으로 소통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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